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얼려먹는 주스 오렌지 팝

by Dee K 2020. 5. 3.

날씨가 더워지면 시원한 음료가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탄산이 들어간 음료가 청량감과 시원함은 주지만 건강에 좋지 않다는 얘기도 있고 제가 원래 맥주말고는 탄산을 안 좋아하기도 해서 저는 물이나 주스를 자주 마십니다.

 

주스는 보편적인 것이 오렌지 주스인데요. 그런 오렌지 주스중에서도 특이하게 낱개 포장되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 나와서 구입하였습니다. 물론 한개씩 팔지는 않지만 대충 1.5ℓ 사는것과 비슷하게 먹힙니다. Dole의 오렌지 팝 주스입니다. Dole은 과일브랜드로 알고 있었는데 주스도 만드는 군요.

 

이렇게 피라미드 비튼 것같은 삼각형 모양입니다. 용량은 62㎖로 매우 적은 양입니다. 애기들 먹이기에 적당한 양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낱개포장의 장점은 공간을 덜 차지하여 냉장고에 보관하기 쉽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한개씩 먹으니 오픈하고 빨리 먹어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없습니다.

 

 

오렌지만 들어있진 않고 농축액을 6.5% 섞었네요. 얼려드시면 더욱 맛있다고 해서 저는 얼려보았습니다.

 

 

얼린후 포장지의 점선대로 자르면 이렇게 주스가 샤벳처럼 얼려져서 나옵니다.

 

 

포장을 쭉 밀면 얼린 오렌지주스가 나옵니다. 따로 담을 필요없이 바로 베어먹었습니다. 시원하기도 하고 오렌지 주스를 얼리면 더 농도가 짙어지는 것 같습니다. 보통 얼리면 한쪽이 진하고 한쪽은 연한맛인데 오렌지 팝은 주스100%라 그런지 맛이 똑같습니다.

 

이름이 왜 오렌지 팝인지 얼려보니 알것 같습니다. 더위를 식히거나 간단하게 음료대신 즐기기 좋은 오렌지 팝 후기였습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