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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소다 치약과 만나다

by Dee K 2020. 4. 27.

우리생활에 공산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큽니다. 이제는 비누, 샴푸, 클렌져, 치약같은 제품이 없으면 생활할 수 조차 없는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새로울 것 까지는 없지만 베이킹 파우더 열풍을 치약에 접목시킨 제품이 있어 써본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페리오는 치약과 칫솔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예전엔 불소를 넣은 치약이 유행했는데 점점 자연친화적인 소재가 치약에 들어가는 제품에 눈이 갑니다. 그래서 선택한 페리오 베이킹소다 담은 치약을 구입했습니다.

 

 

용량은 100g인데 천영항균 99.9%라는 문구가 눈에 띄고 치과대학 임상을 완료했다고 하여 결정적으로 손이 가더군요. 어떤 임상실험을 거치고 어떤 성분이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겠습니다.

 

 

요즘은 커피를 많이 마시기때문에 브라이트닝은 저도 임상실험이 안되고 있지만 일단 천연소재이고 걱정되는 화학물질을 첨가해서 만들지 않아 인위적으로 만든 화확품 느낌이 적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뚜껑은 원터치로 열수 있게 되어있네요. 뚜껑이 달려있는 것보다 시원하게 열려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칫솔에 짜서보니 작은 알갱이가 보입니다. 이 알갱이가 칫솔질할때 치아에 닿아서 더 깨끗하게 이를 닦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예전 치약은 민트를 많이 넣어 매운 느낌이 많았다면 베이킹소다 담은 치약은 적당한 민트로 맵지않고 상쾌한 느낌이 많습니다.

 

치약은 영어로 Tooth Paste입니다. 말그대로 찐득한 액채라는 뜻이죠. 이런 찐득함이 치아에 붙어서 이물질과 치석, 플라그를 칫솔질할때 닦아서 빼내는 역활을 하는 것이죠. 근데 대부분 소비자들이 치약에 물을 묻혀서 거품을 내서 칫솔질을 하시는데 그건 잘못된 습관입니다. 치약에 물을 묻혀 마치 세제에 거품을 내는 것처럼 사용하는 것은 치약의 고유기능을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되어 양치질의 목적을 반감시키는 결과를 만들게 됩니다.

 

저는 6개월이나 1년에 한번 치과에 기본 검진을 받는데 그때마다 관리를 잘한다고 치과의사샘이 칭찬을 하십니다. 아마 올바른 칫솔질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치약도 많은 발전과 변화를 거쳐 이렇게 베이킹소다 담은 치약같은 맵지 않으면서 상쾌한 느낌을 주는 치약을 오늘 제가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 재구매 의사도 있습니다. 여러분도 적당한 상쾌함을 느끼면서 안전한 양치질을 위해서 베이킹소다담은 치약 한번 써보세요~

 

이상으로 페리오 베이킹소다 담은 치약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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