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사태로 중국에 공장가동율이 30%로 떨어지면서 미세먼지도 줄고 아직 황사도 오지 않았지만 해마다 이맘때면 황사와 미세먼지로 우리의 건강을 위협받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큰마음 먹고 구입한 상품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공기청정기입니다. 좋은 음식을 먹는 것 만큼이나 좋은 공기로 숨을 쉬는 것도 중요할 것이라 생각하여 여기저기 이것저것 다 비교해 보고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와 무빙휠을 함께 구매했습니다.
정확한 모델명과 외형 무빙휠까지 다 포함하는지 확인하고 구매하였습니다. 설치하고 나니 화이트톤이라 거실의 벽색깔이랑 잘 어울렸습니다.
가구뿐만 아니라 가전제품도 인테리어의 일환으로 여겨지는데 화이트톤과 로고 아래 디테일이 살아 있어 볼때 마다 깨끗해지는 느낌입니다. 저는 오토모드로 가동합니다. LG퓨리케어는 여러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그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직접 기계를 작동시켜도 되지만 저는 리모콘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리모콘에서도 운전모드나 바람의 세기 등등을 다 조절이 가능합니다.
특히 취침예약이 편리합니다. 취침예약을 켜면 2시간동안 청정기가 취침모드로 운전된후 자동으로 꺼집니다. 그리고 무빙휠이 있어 여기저기 끌고 다니기 편합니다.
사실 외형도 마음에 들었지만 위의 기능때문에 선택했어요. 처음 공기청정기를 켜면 공기 상태와 냄새의 상태에 따라 매우나쁨~ 좋음으로 표시됩니다. 매우나쁨일 경우 윗쪽의 팬(클린부스터)이 세워지면서 더 멀리까지 바람을 보냅니다.
직접 켜보면 우리집의 공기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상태가 좋은데 제가 느끼지 못한 냄새가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클린부스터가 강력하게 움직이네요.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냄새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다시 파란불로 돌아옵니다.
또한가지 선택하게 된 계기는 필터청소의 편리함 입니다. 아주 깨끗하게 전문가의 케어가 필요하신 분도 있겠지만 저는 제가 필터청소만해도 될 것 같아서 아주 편리하게 한달에 한번정도만 해줍니다. 집안 청소를 자주하면 필터는 너무 자주 청소하지 않아도 되는 것 같습니다.
필터청소방법입니다. 참 쉽고 뚜껑도 잘 열립니다.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구입한후 목이 아프거나 기침이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공기청정기를 구입하시려고 하신다면 꼭 참고하세요. 이상으로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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